송산 스님 "살생하는 고양이, 불가에서 키울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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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불교·천주교 성직자가 '1일 집사'로 변신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예준 목사, 송산 스님, 유경선 신부는 이색 공간인 '고양이 주택'을 찾는다.
'고양이 주택'은 45마리의 고양이가 살고 있는 공간으로, 일일 집사 체험을 할 수 있다.
송산 스님은 "고양이는 살생을 하기 때문에 불가에서는 스스로 키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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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개신교·불교·천주교 성직자가 '1일 집사'로 변신한다.
1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성지순례'는 '집사의 성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예준 목사, 송산 스님, 유경선 신부는 이색 공간인 '고양이 주택'을 찾는다. '고양이 주택'은 45마리의 고양이가 살고 있는 공간으로, 일일 집사 체험을 할 수 있다.
송산 스님은 "고양이는 살생을 하기 때문에 불가에서는 스스로 키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후 고양이 주택에 들어선 스님은 고양이들을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3명의 성직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들은 프리미엄 '개모차'('개'와 '유모차'를 합친 신조어)부터 강아지 전용 티브이 등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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