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북한 ICBM 발사 규탄…한국과 확고한 방위 약속 재확인"

신승이 기자 2023. 12. 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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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17일 국가안보보좌관이 한국과 일본 안보실장과 통화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를 규탄하고 한일 방위에 대한 미국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한국의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그리고 일본 아키바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과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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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17일 국가안보보좌관이 한국과 일본 안보실장과 통화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를 규탄하고 한일 방위에 대한 미국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한국의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그리고 일본 아키바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과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보 실장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 다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인 이번 시험을 규탄했다"며 "설리번 보좌관은 한국과 일본의 방위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젯밤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한 발을 쏘아 동해상에 떨어뜨린 데 이어 오늘 오전에도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 한 발을 고각 발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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