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위,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11월 미준수 게임물 9종 공개

강미화 2023. 12. 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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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GSOK) 자율규제평가위원회는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강령(이하 강령)에 따라 미준수 게임물 9종을 18일 공개했다.

황성기 자율규제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달에 이어 신규 미준수 게임물이 다수 유입되고, 기존 준수 게임물 중 업데이트로 인해 미준수 전환된 게임물이 있다"며 "국내 게임물은 사업자의 협조로 인해 100% 준수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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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GSOK) 자율규제평가위원회는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강령(이하 강령)에 따라 미준수 게임물 9종을 18일 공개했다. 

22회 누적된 게임 6종과 3회 누적된 '미르2:왕의 귀환'과 '픽셀히어로', 2회 누적된 '냥코대전쟁'으로 신규 공표된 게임은 없다. 

GSOK에서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 상위 100위권 게임을 대상으로 확률형 콘텐츠 확률을 공개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에서 미준수 사항을 발견할 시 1차적으로 해당 게임물 및 사업자에 대한 준수 권고를 한다. 만약 해당 게임물 및 사업자가 2회 연속으로 미준수 사항을 수정하지 않는 경우 경고 조치를 취하고, 3회 연속일 경우 미준수 사항의 공표 및 자율규제 인증 취소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개정 강령은 기존 강령에서 규정하고 있던 '캐릭터 뽑기' '장비 뽑기'와 같은 '캡슐형 콘텐츠'의 결과물 개별 확률을 공개하는 것을 포함, '장비 강화' '캐릭터 강화' 등 '강화형 콘텐츠'와 '장비 합성', '펫 합성' 등 '합성형 콘텐츠'에도 성공 확률 등을 공개해야 한다. 

황성기 자율규제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달에 이어 신규 미준수 게임물이 다수 유입되고, 기존 준수 게임물 중 업데이트로 인해 미준수 전환된 게임물이 있다"며 "국내 게임물은 사업자의 협조로 인해 100% 준수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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