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NSC “北 핵·미사일 개발 몰두하면서 오히려 韓·美에 책임 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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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8일 오전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후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개최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정면으로 무시하고 지난달 소위 군사정찰 위성을 발사한 데 이어 고체연료를 사용한 장거리 탄도 미사일(ICBM)을 발사함으로써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강력히 규탄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핵무력 정책을 헌법에 명기하고 자체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몰두하면서 오히려 그 책임을 한·미 동맹에 전가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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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8일 오전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후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개최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정면으로 무시하고 지난달 소위 군사정찰 위성을 발사한 데 이어 고체연료를 사용한 장거리 탄도 미사일(ICBM)을 발사함으로써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강력히 규탄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핵무력 정책을 헌법에 명기하고 자체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몰두하면서 오히려 그 책임을 한·미 동맹에 전가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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