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단독 콘서트 마무리..."뮤지션, 실력으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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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가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헤이즈는 지난 16~17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3 헤이즈 시티 라스트 윈터'(2023 Heize City Last Winter)를 개최했다.
헤이즈는 방앗간(팬덤명)과 일일이 눈을 맞췄다.
헤이즈는 지난 7일 미니 8집 '라스트 윈터'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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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헤이즈가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헤이즈는 지난 16~17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3 헤이즈 시티 라스트 윈터'(2023 Heize City Last Winter)를 개최했다.
오프닝부터 화려했다. '첫눈에', '가을부터 겨울까지', '널 너무 모르고', '입술', '헤픈 우연', '와이', '비도 오고 그래서' 등을 연달아 불렀다.
헤이즈는 이날 히트곡부터 최근 발표한 신곡 무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빼어난 가창력으로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웠다.
특별한 게스트도 있었다. 공연 첫날에는 가수 박재정이 따뜻한 보이스로 관객을 압도했다. 이튿날엔 10CM가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헤이즈는 방앗간(팬덤명)과 일일이 눈을 맞췄다. 공연 내내 대화를 나누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관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헤이즈는 화려한 스케일의 무대와 퀄리티 높은 밴드 세션 등으로 오감을 자극했다. 객석은 환호로 가득 찼다.
헤이즈는 지난 7일 미니 8집 '라스트 윈터'를 발매했다. 발표와 동시에 '멜론' 차트 핫100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8곡 모두 진입시켰다.
이외에도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톱10에 안착했다. 관계자는 "헤이즈는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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