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새 둥지 찾았다..서은광→이민혁 전속계약 체결 완료 (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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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BTOB)가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2012년 3월 21일 데뷔한 비투비는 뛰어난 가창력과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음악으로 K팝 3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멤버들은 비투비 활동을 최우선으로 두고 전속계약을 의논한 끝에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신생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OSEN 취재 결과,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신생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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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비투비(BTOB)가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2012년 3월 21일 데뷔한 비투비는 뛰어난 가창력과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음악으로 K팝 3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워하다’, ‘나의 바람’, ‘너 없인 안 된다’, ‘노래’, ‘집으로 가는 길’, ‘뛰뛰빵빵’ 등의 히트곡을 냈고, 완전체 활동 뿐만 아니라 멤버 솔로 활동으로 인상 깊은 활약을 남겼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재계약을 진행하며 의리를 지킨 비투비는 재재계약을 앞두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고, 재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
큐브 측은 지난달 6일 ““비투비의 두 번째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상호 합의 하에 재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며 “긴 세월 동안 큐브 소속으로 자랑스러운 활약을 펼친 비투비와 멜로디(팬클럽)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K팝 아이돌 3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인 만큼 비투비의 행보에는 관심이 집중됐다. 이 가운데 이창섭은 지난달 22일 아스트로, 위키미키, 루네이트, 옹성우, 백윤식, 강예원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판타지오 측은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그룹 활동을 우선 순위로 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창섭이 새 소속사를 찾은 가운데 남은 멤버들의 거취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됐다. 멤버들은 비투비 활동을 최우선으로 두고 전속계약을 의논한 끝에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신생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OSEN 취재 결과,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신생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신생 기획사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곧 사명을 확정 짓고 멤버들과 비투비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두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과 계약을 체결한 회사 측은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멤버들이 회사는 다르지만 모든 멤버들이 완전체 그룹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는 만큼 그룹 활동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꼐 전담팀을 꾸릴 예정이며, 향후 회사명을 비롯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 또한 순차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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