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천만 다 왔다‥27일만에 9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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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서울의 봄'이 개봉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월 18일 오전 11시 15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아바타: 물의 길'(개봉 30일차), '광해: 왕이 된 남자'(개봉 31일차) 등 역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들의 900만 돌파 시점을 뛰어넘은 기록으로, 천만 달성까지 얼마 남지 않은 '서울의 봄'의 흥행 추이에 한층 기대를 더한다.

또한 '서울의 봄'은 11월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개봉 5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풍을 이어나가며 CGV 골든 에그지수 99%,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6점, 롯데시네마 평점 9.7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9.59 등 극장 3사를 비롯한 웹사이트에서 높은 관람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1월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26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파죽지세의 흥행세를 보이고 있어,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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