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 ODA 합동워크숍 개최…"정보공유·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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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는 ODA(공적개발원조) 성과와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ODA 시행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업을 강화하고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ODA 합동워크숍을 개최해왔습니다.
올해는 200여 명의 ODA 시행기관 담당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학계·시민단체·국제기구 등 ODA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국무조정실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경필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계·시민단체 및 국무조정실·외교부·기재부의 강연과 분야별 동시세션이 차례로 개최됩니다.
한경필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장은 국제협력을 통해 자유·평화·번영과 글로벌 가치 실현에 기여해야 함을 강조하며, 정부·시민사회·국제기구 간 긴밀한 협력과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강민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와 김선 굿네이버스 본부장은 각각 기조 강연을 통해 ‘회복을 위한 개발협력’과 ‘개발협력 시민사회의 역할’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국제개발협력의 성과와 방향을 제시합니다.
국무조정실·기획재정부·외교부는 ‘2024년 ODA 추진방향’, ‘외교전략과 ODA’, ‘유상 분야 ODA 비전 및 방향성’을 주제로 우리 정부의 ODA 주요 추진방향 및 전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ODA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에 따라 시행기관 간 협력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각 기관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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