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멤버 4인, 신생 기획사서 새출발…"완전체 활동 최우선" [공식]
박윤진 기자 2023. 12. 18. 13:13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비투비(BTOB) 멤버 4인(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새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이어 간다.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11년 간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비투비 멤버 중 리더 서은광과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새로운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멤버들이 회사는 다르지만 모든 멤버들이 완전체 그룹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는 만큼 그룹 활동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전담팀을 꾸릴 예정이며, 향후 회사명을 비롯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 또한 순차적으로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3월 데뷔한 비투비는 '그리워하다' '괜찮아요' '너 없인 안 된다' '나의 바람(Wind And Wish)'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멤버 이창섭이 판타지오에 새둥지를 틀었으며, 육성재의 거취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