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만나요" '현빈♥' 손예진 바자회 연다…미모도 추진력도 '만렙'

김현록 기자 2023. 12. 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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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자선바자회 계획을 곧장 실행에 옮겼다.

18일 손예진은 "일단! 여러분!! 바자회 관련 정해진 것만 말씀드릴게요"라며 내년 1월 7일 오후 1시부터 현대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바자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손예진은 "저는 한해를 보내면서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고민을 해본 결과 제 소장품들을 모아서 자선바자회를 하면 어떨까"라고 자선바자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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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손예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손예진이 자선바자회 계획을 곧장 실행에 옮겼다.

18일 손예진은 "일단! 여러분!! 바자회 관련 정해진 것만 말씀드릴게요"라며 내년 1월 7일 오후 1시부터 현대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바자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예진은 "그날 만나요!! 두두둥. 또 업데이트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자선바자회 계획을 밝힌 지 6일 만에 구체적인 일자와 장소를 결정해 팬들에게 알린 셈이다.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시킨 추진력이 눈길을 끈다.

앞서 손예진은 "저는 한해를 보내면서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고민을 해본 결과 제 소장품들을 모아서 자선바자회를 하면 어떨까"라고 자선바자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의견은 제가 냈다"라며 "'사랑의 불시착' 세리 대사가 급 떠올라서"라고 '사랑의 불시착' 속 윤세리 대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같은 선행을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입었던 옷, 아끼던 많은 물품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그동안 아까워서 누구를 주지도 팔지도 못했던 옷들을 조금이라도 의미있는 일에 쓴다 생각하니 과감히 포기하게 된다"라며 "그중에는 작품이나 행사에 입었던 옷들도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손예진은 "막상 하려니 마음만 앞서고 이것저것 생각할 게 백만가지다. 벌써 힘든 건 왜 그런 것"이라며 "이왕 결심한 것 안 할수는 없고, 어떤 곳에 기부할지, 언제 어디서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 이것저것 구체적으로 정해지면 바로 말씀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손예진은 지난해 3월 현빈과 결혼해 같은해 11월 득남했다. 현재는 육아에 집중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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