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子 은우, 펜싱 신동 등극에도 “가르칠 생각 없어”(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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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 정우가 최강 '사랑둥이' 형제의 매력을 폭발시킨다.
12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중 펜싱 선수 김준호의 첫째 아들 25개월 은우와 둘째 아들 7개월 정우가 형제의 사랑스러운 우애를 자랑하는 가운데, 날이 갈수록 물이 오르는 귀여움과 함께 대세 형제의 매력을 뽐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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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펜싱 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 정우가 최강 ‘사랑둥이’ 형제의 매력을 폭발시킨다.
12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중 펜싱 선수 김준호의 첫째 아들 25개월 은우와 둘째 아들 7개월 정우가 형제의 사랑스러운 우애를 자랑하는 가운데, 날이 갈수록 물이 오르는 귀여움과 함께 대세 형제의 매력을 뽐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 생후 7개월 정우는 깜찍한 포즈로 차세대 귀염둥이를 인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정우는 빵빵한 볼살과 배를 인증하며 턱을 괴고 있는 포즈를 선보인다. 이어 정우는 오동통한 무발목과 함께 한쪽 다리를 올린 채 요염한 포즈로 웃음을 선사한다. 아빠 김준호는 “정우야 너는 볼 때마다 포즈가 바뀐다”라며 시시각각 변하는 정우의 다채로운 포즈에 감탄한다. 또한 정우는 형 은우의 어릴 때와 똑같은 튼튼한 ‘빵벅지’의 깜찍함까지 더한다고 해 허벅지까지 닮은 형제의 싱크로율이 감탄을 자아낸다. 나아가 정우는 형 은우의 옆에 찰싹 붙어 형아가 하는 것이라면 모두 따라하고 싶어하는 호기심 대마왕의 모습까지 보인다고 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정우의 활약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은우는 국가대표 아빠 김준호를 따라 완벽한 펜싱 포즈를 선보여 이목을 끈다. 은우가 스스로 유아용 펜싱 칼을 잡고 마르쉐 동작을 따라한 것. 김준호는 “가르쳐준 적 없는데 어디서 배웠어?”라며 깜짝 놀람과 동시에 뿌듯함을 내비친다. 은우는 김준호의 코칭에 펜싱 국대 아들 2년 차 다운 놀라운 실력을 보인다고. 동시에 김준호는 “아빠는 운동 시킬 생각 없는데. 펜싱 하고 싶어?”라며 운동 선수로서의 고된 삶에 걱정을 내비치기도 한다. 둘째 아들 정우마저 꼬물거리는 손으로 펜싱 칼을 잡자, 급기야 김준호는 “펜싱 용품을 집에 두면 안 되겠다”라며 특단의 선언을 한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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