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베어로보틱스, 물류용 로봇·글로벌 진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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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는 현재 운영 중인 총 8만5950㎡ 이상의 메가 센터에 다양한 물류 자동화 설비와 시스템 간의 연동 경험을 통해 물류에 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파스토는 풍부한 물류 자동화 경험으로 개발된 물류 시스템에 자율주행로봇 서비스까지 더해 물류센터 효율과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물류센터 사업자들에게 구독형 서비스형 로봇(RaaS)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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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와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차세대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스토는 현재 운영 중인 총 8만5950㎡ 이상의 메가 센터에 다양한 물류 자동화 설비와 시스템 간의 연동 경험을 통해 물류에 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외식업계, 호텔업, 리테일 등 여러 분야에서 AI 기반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베어로보틱스는 최고 수준의 AI 기술이 결합된 100% 자율주행 로봇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 세계 20여개국에 진출했다.
이에 양사는 상호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스토 메가 센터에서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 및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정에 필요한 검증을 거쳐 각종 물류센터에 도입 가능한 자율주행로봇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파스토는 풍부한 물류 자동화 경험으로 개발된 물류 시스템에 자율주행로봇 서비스까지 더해 물류센터 효율과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물류센터 사업자들에게 구독형 서비스형 로봇(RaaS)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공하고자 한다.
올해 국내 최대 적재용량 서빙로봇 서비 플러스를 선보인 베어로보틱스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자동 물류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사업 영엽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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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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