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 김기준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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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가 김기준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012년 카카오벤처스(당시 케이큐브벤처스)에 입사해 수석팀장과 상무,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김 신임 대표는 "카카오벤처스만의 코파일럿 정신과 끊임없는 실험 정신을 유지하면서 성장을 지원하겠다"면서 "스타트업 형태나 운영방식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도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내는 벤처캐피털(VC)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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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가 김기준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된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정보대학원에서 디지털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아이디어웍스를 창업하고, SK커뮤니케이션즈와 CJ홀딩스 기획실을 거쳤다. 2012년 카카오벤처스(당시 케이큐브벤처스)에 입사해 수석팀장과 상무,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그는 카카오벤처스에서 루닛, 한국신용데이터, 리벨리온, 셀렉트스타 등 50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회사는 개발과 사업 전략, 기획 업무로 경력을 쌓고 다양한 기술 영역에 투자를 지속해 전문성을 보유한 점을 선임 배경으로 들었다.
김 신임 대표는 “카카오벤처스만의 코파일럿 정신과 끊임없는 실험 정신을 유지하면서 성장을 지원하겠다”면서 “스타트업 형태나 운영방식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도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내는 벤처캐피털(VC)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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