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1.5% 인상...1세대는 4%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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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이 '상생 금융' 방안의 하나로 실손 보험료 인상률을 최소화하는 안을 내놨습니다.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내년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이 1.5%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수치는 보험사들의 평균 수준으로 상품 갱신주기와 종류, 보험사별 손해율 등에 따라 개별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인상률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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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이 '상생 금융' 방안의 하나로 실손 보험료 인상률을 최소화하는 안을 내놨습니다.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내년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이 1.5%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재작년 14.2%, 지난해 8.9% 인상률과 비교하면 크게 낮아진 수치입니다.
세대별로 보면 1세대는 평균 4% 인하되는 반면, 2세대와 3세대는 각각 평균 1%·18% 인상, 2021년 출시된 4세대는 동결될 예정입니다.
이들 수치는 보험사들의 평균 수준으로 상품 갱신주기와 종류, 보험사별 손해율 등에 따라 개별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인상률은 달라집니다.
손해보험사들은 이와 함께 최근 경제 상황에 따른 국민의 어려움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에도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보험료 인하 여부와 인하 폭, 시행시기 등 세부사항은 개별 보험사 사정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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