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쇠화’ 레반도프스키, 바르사 쫓겨날 위기…대체자 후보 3명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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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5) 없는 미래를 그리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노쇠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할 후보로 로이스 오펜다(23), 조너선 데이비드(23), 산티아고 히메네스(22)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도 레반도프스키와의 작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오펜다를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할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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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5) 없는 미래를 그리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노쇠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할 후보로 로이스 오펜다(23), 조너선 데이비드(23), 산티아고 히메네스(22)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4년 바이에른 뮌헨 입단 이후 통산 375경기 344골을 몰아치며 당당히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스페인 무대 정복까지 도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022년 뮌헨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성했고 첫 시즌부터 33골을 몰아치며 자신의 가치를 재차 증명하기도 했다.
올시즌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 9골에 그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경기에서 1득점만을 기록하는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노쇠화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10월 발목 부상이후 아직까지 제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바르셀로나도 레반도프스키와의 작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오펜다를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할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았다.
오펜다는 올시즌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3경기 14골 3도움을 올리며 정상급 골잡이 반열에 올랐다.
데이비드도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비드는 오프 더 볼 움직임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7골 2도움으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마지막 영입 후보로는 히메네스가 거론된다. 히메네스는 올시즌 21경기 20골로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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