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샌프란시스코 입단 이정후, 19일 오후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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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정후(25)가 19일 귀국한다.
이정후의 매니지먼트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18일 미국에서 계약 일정을 마친 이정후가 19일 오후 귀국한다고 알렸다.
이정후는 포스팅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 최고액 기록을 경신했고, 아시아 야수 포스팅 최고액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정후는 귀국 후 입단 소감과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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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정후(25)가 19일 귀국한다.
이정후의 매니지먼트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18일 미국에서 계약 일정을 마친 이정후가 19일 오후 귀국한다고 알렸다. 이정후는 소속 구단인 키움의 승낙을 받아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이정후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와 6년간 1억1300만 달러(약 1469억 원)에 초특급 계약을 맺었다. 지난 16일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를 방문해 미국 언론을 대상으로 입단 기자회견을 마쳤다.
이정후는 포스팅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 최고액 기록을 경신했고, 아시아 야수 포스팅 최고액 기록도 갈아치웠다. 한국인 빅리거 전체로 따져봐도 추신수(SSG)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은 7년 1억3000만 달러에 이은 두 번째로 큰 총액.
이정후는 입단식에서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꿈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 나는 이곳에 이기기 위해 왔다. 동료들,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후는 귀국 후 입단 소감과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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