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메이저리거… '1억1300만달러' 이정후, 19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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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를 누빌 이정후(25)가 19일 귀국한다.
이정후는 2023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을 공식화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6년 총액 1억1300만달러(약 1465억원)라는 대형 계약으로 이정후를 손에 넣었다.
한편 이정후는 귀국 후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 도전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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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24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를 누빌 이정후(25)가 19일 귀국한다.
이정후의 매니지먼트회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이정후가 19일 오후에 귀국한다"고 18일 알렸다.
이정후는 2023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을 공식화했다. KBO리그 7시즌 통산 884경기 타율 0.340 OPS(출루율+장타율) 0.898 65홈런 515타점을 기록하며 리그를 지배했던 만 25세 젊은 외야수에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드러냈다.
유력 후보지는 샌프란시스코였다. 샌프란시스코 피트 푸틸라 단장은 2023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홈 최종전에 직접 방문해 이정후의 타격을 지켜봤고 기립박수까지 치며 이정후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6년 총액 1억1300만달러(약 1465억원)라는 대형 계약으로 이정후를 손에 넣었다.
이로써 이정후는 지난해 요시다 마사타카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맺은 5년 총액 9000만달러(약 1167억원)를 가볍게 넘기고 역대 아시아 야수 포스팅 최고 금액 주인공이 됐다. 또한 역대 아시아 선수 포스팅 최고 금액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2014년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의 7년 총액 1억5500만달러(약 2010억원)다.
이후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한 이정후는 지난 16일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검은색 정장에 주황색 넥타이를 착용한 이정후는 영어로 자신을 소개하는 등 당당한 모습을 입단식에서 보여주며 샌프란시스코를 미소 짓게 했다. 샌프란시스코 역시 공식 SNS 배경을 한국어로 바꾸는 등 이정후를 크게 환영했다.
한편 이정후는 귀국 후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 도전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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