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완화 기대감에 에코프로머티 23% 급등
[정오뉴스]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기대감에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면서 코스피 지수가 오후장 소폭 오름세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코스닥 역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는 여전히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4.19포인트 오른 2567.75포인트로, 코스닥은 13.86포인트 상승한 852.17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최근 랠리에 따른 피로감과 기준금리 인하 기대시키기에 나선 미 연준 의원들의 발언이 시장에 부담을 주면서 혼조세로 거래가 마감됐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 중인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3800억 원에 달하는 손해 배상 판결 소식에 5%에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완화 기대감에 에코프로머티가 23%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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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54154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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