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유현철 이혼 상처 딛고 함께 웨딩드레스+턱시도 “눈물 날 것 같아”

사진=10기 옥순

[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는 솔로'에서 활약한 10기 옥순(본명 김슬기)과 '돌싱글즈'에서 활약한 유현철이 웨딩 촬영에 나섰다.

10기 옥순은 12월 1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 왜 눈물 날 것 같지. 소중한 날이 예쁜 영상으로 남아 선물받은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웨딩 촬영에 함께한 유현철, 10기 옥순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옥순은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고, 유현철은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금슬을 자랑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결혼하시는구나~~ 넘 축하드랴여" "나는 왜 눈물 나려고 하지.. 슬대표님 넘 이쁘다요" "두분 너무 이뻐보여요" 등의 반응이 달렸다.

한편 오늘(18일) 진행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유현철은 "아직 완전히 받아들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설명은 하고 있다. 아이니까 하루는 싫어하고, 하루는 좋아하고, 하루는 보고 싶어하고 있다. 하지만 항상 (슬기 이모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아이에게 옥순과의 재혼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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