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대상 함정우 출전… PGA 투어 Q 스쿨 최종 4라운드 '연기'

한종훈 기자 2023. 12. 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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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함정우가 출전 중인 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최종 라운드가 폭우로 연기됐다.

18일(한국시각) PGA 투어는 누리집을 통해 대회 4라운드 연기 소식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 공동 5위 안에 들면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다.

올해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Q 스쿨에 출전 중인 함정우는 3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2언더파 208타로 공동 24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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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 최종 4라운드가 폭우로 연기됐다. 사진은 3라운드까지 공동 24위에 자리하고 있는 함정우의 코리안투어 대회 경기 모습. /사진= KPGA
올해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함정우가 출전 중인 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최종 라운드가 폭우로 연기됐다.

18일(한국시각) PGA 투어는 누리집을 통해 대회 4라운드 연기 소식을 알렸다. PGA 투어는 "저기압이 플로리다 북동부를 지나가면서 토요일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5인치 가까운 비를 뿌렸다"고 설명했다.

골프장에 내린 비는 4.75인치(약 12.065㎝)로 관측됐다.경기장이 물에 잠기면서 4라운드가 하루 늦춰졌다. 한국시각으로 18일 오후 10시 45분에 최종 4라운드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 공동 5위 안에 들면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다. 6위부터 공동 45위까지는 PGA 2부 콘페리 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다.

올해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Q 스쿨에 출전 중인 함정우는 3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2언더파 208타로 공동 24위에 올라 있다. PGA 투어 출전권을 받을 수 있는 5위와는 5타 차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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