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졸지에 ♥한가인과 생이별 “여보야 다녀올게” 핀란드行 전화로 보고 (1박2일)[결정적장면]

[뉴스엔 하지원 기자]

'1박 2일' 연정훈이 갑작스러운 핀란드 여행 소식을 한가인에게 전했다.

12월 1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여행지로 떠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연정훈과 유선호가 고른 C 여행지는 핀란드였다.

연정훈과 유선호는 핀란드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한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더욱이 핀란드까지 비행시간은 무려 13시간.

비행기 티켓을 받은 연정훈은 "우리 내일 밤에 도착한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에게 연락해 "여보야 내가 갑자기 핀란드에 가게 됐다. 이상한 곳에 가"라고 핀란드행 소식을 전했다.

연정훈은 아들에게도 "아빠가 산타 할아버지한테 아무 말 안 해도 돼? 아빠가 산타 할아버지한테 책 해 달라고 할게"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언제 돌아오냐는 아들의 물음에 "엄연히 따지면 1박 4일? 아무튼 다녀오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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