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브리핑] 엔씨소프트 차량용 AI 개발사업 MOU

엔씨소프트가 차량용 AI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스마트카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와 차량용 AI 개인 맞춤형 기술 서비스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카 환경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엔씨소프트는 차량용 서비스를 위해 자체 개발한 거대 AI 언어모델 ‘VARCO LLM(Large Language Model)’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가 제공하는 AI 기술은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을 스스로 학습하고 핵심 내용으로 정리하여 운전자에게 맞춤형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해줄 예정이다.

스마트카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는 생성형 AI차량용 서비스 개발과 OEM 양산을 추진한다. 양사는 협업의 최초 결과물인 ‘오비고 브리핑 서비스’를 내년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양사가 보유한 핵심역량과 기술을 활용해 다가오는 AI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서머너즈 워’ 연말 이벤트 진행

서머너즈 워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월 7일까지 ‘황금 크리스마스 장식 모으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황금 크리스마스 장식을 모으면 마나석, 에너지 등 데일리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신비의 소환서, 6성 전설 룬 등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미션을 수행하고 원하는 6성 전설 룬을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도 1월 28일까지 열린다. 이벤트는 게임에서 룬, 아티팩트, 연마석 등을 획득할 때마다 해당 보상의 등급에 따라 지급되는 포인트를 모으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매일 포인트 미션을 달성하면 마나석과 에너지 등을 지급하고 누적 달성 횟수에 따라 빛과 어둠의 소환서, 연성석 등을 보너스 선물로 제공한다.

◆ ‘오버턴:리바이브’ PICO 스토어 출시 일정 공개

오버턴:리바이브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원유니버스가 개발한 ‘오버턴:리바이브’의 글로벌 VR 기업 PICO 스토어출시 일정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버턴:리바이브’는 2017년 발매된 스튜디오 HG의 ‘오버턴’을 현세대 기기에 맞게 퀄리티를 향상시키고 시스템 및 콘텐츠 개선, 기기 대응을 완벽히 한 리마스터 버전이다.

‘오버턴’은 발매 당시 VR 게임으로 당시 G-Rank 챌린지 서울상, 2017 대한민국게임대상 차세대 게임 콘텐츠 상 등을 수상하며 시장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인칭 액션 VR게임인 ‘오버턴:리바이브’는 미소녀 캐릭터가 유저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벽에 숨거나 고개를 살짝 내밀고 총을 쏘는 등 유저가 직접 몸을 움직이며 영화같은 총격전을 경험할 수 있어 VR 플랫폼에서 느낄 수 있는 슈팅, 어드벤쳐 게임성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한편 PICO는 글로벌 VR 헤드셋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용 스토어에서 다양한 VR 게임과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