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함 당황 분노, 오유진 ‘열녀박씨’ 표정부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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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유진이 다채로운 표정연기를 통해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홍나래(오유진 분)는 알바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태하(배인혁 분)에게 헤어짐을 통보 받은 연우(이세영 분)가 사월(주현영 분)과 함께 자신의 집에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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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오유진이 다채로운 표정연기를 통해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홍나래(오유진 분)는 알바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태하(배인혁 분)에게 헤어짐을 통보 받은 연우(이세영 분)가 사월(주현영 분)과 함께 자신의 집에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 그것도 모자라 밥과 과일을 준비하며 태민(유선호 분)까지 함께 데려 와 식사를 하고 있는 사월의 행동에 충격을 받았다.
오유진은 쓸쓸함, 당황, 분노를 생생한 표정 연기로 표현했다. 낯설었지만 잘생긴 태민을 향한 설렘과 애틋함을 극적으로 표현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당황한 사월이 이내 자신이 성표(조복래 분)의 여자친구라고 말하는 모습에는 충격과 짜증의 감정들을 실감나는 표정으로 그려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표정 부자'로 등극했다.
이처럼 오유진은 작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오유진의 표정 연기는 캐릭터가 갖고 있는 복잡다답한 심경을 실감나게 드러내며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다양한 감정의 진폭을 섬세하게 표현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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