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2’ CP “구준엽, 꼭 섭외하고파”

김하영 기자 2023. 12. 18. 12: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제작발표회 현장. TV조선 제공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제작진이 다음 시즌 가장 섭외하고 싶은 출연자로 구준엽을 뽑았다.

이승훈 CP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구준엽씨를 데려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시즌2는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극사실주의 다큐예능의 성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결혼 과정뿐 아니라 좀 더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확장판이 될 전망이다.

이날 이 CP는 “대한민국에 있는 PD 중에 프로그램하면서 가장 많이 결혼시킨 PD라고 자랑할 수 있다”며 “망설이지 말고 조선의 사랑꾼을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1년 전부터 연락을 드린 분이 있는 다음 시즌에 나왔으면 하는 분은 대만에 있는 분이다. 이미 결혼하셨지만 저희 제작진 자체가 사랑에 대해선 탁월하게 다루고 있다. 두 분의 사랑 이야기가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인 것 같다. 한 번쯤 응해 주셨으면 좋겠다. 저희가 한 번은 섭외하러 대만까지 갔었는데 아직 고민 중이시더라”고 구준엽이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희망 사항을 밝혔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