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천안시티FC, 김태완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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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천안시티FC가 김태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18일 천안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4시즌 반등을 위해 다양한 후보군의 감독을 물색했다"며 "김태완 감독이 천안만의 색깔을 입혀줄 수 있다고 봤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태완 신임 감독은 "천안이 올해 힘든 시즌을 보낸 걸로 알고 있다"며 "이전 경험을 살려 팀에 색깔을 입히고 그동안 터득한 선진 축구에 대한 지식을 녹여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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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천안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4시즌 반등을 위해 다양한 후보군의 감독을 물색했다"며 "김태완 감독이 천안만의 색깔을 입혀줄 수 있다고 봤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태완 신임 감독은 "천안이 올해 힘든 시즌을 보낸 걸로 알고 있다"며 "이전 경험을 살려 팀에 색깔을 입히고 그동안 터득한 선진 축구에 대한 지식을 녹여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시즌 처음 프로 무대를 밟은 천안은 K리그2 최하위인 13위에 그쳤다.
이에 천안은 박남열 전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고 김태완 감독을 선임했다.
2003년 광주 상무 축구단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태완 감독은 상무 축구단에서 코치와 감독을 맡아 2013년, 2015년, 2021년 세 번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올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으로 리그 경기력을 분석하고 향상 방안을 연구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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