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CJ그룹, 18일 지주사 조직개편나서…계열사 인사 순차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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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18일 지주사(CJ)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이날 지주사(CJ) 재무실 등 일부 조직을 통합하는 등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재계 관계자는 "CJ그룹 단위 정기 임원 인사는 아니고, 우선 지주사 내 조직개편을 일부 진행했다"며 "지주사(CJ) 내 전략기획실, 사업관리실 등을 합쳐 PM(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1실, PM2실 등으로 개편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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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관리 및 전략기획, PM실로
재무실 통합으로 효율화 나서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CJ그룹이 18일 지주사(CJ)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계열사 인사는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이날 지주사(CJ) 재무실 등 일부 조직을 통합하는 등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재무 운영실과 재무 전략실의 조직을 통합 재편해 운영 효율화를 도모할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관리와 전략기획 부문은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전략을 강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사의 표명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강호성 CJ 경영지원 대표는 이번 조직 개편 과정에서 사임키로 했다.
당분간 김홍기 CJ 대표이사가 관련 업무를 함께 맡을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CJ그룹 단위 정기 임원 인사는 아니고, 우선 지주사 내 조직개편을 일부 진행했다"며 "지주사(CJ) 내 전략기획실, 사업관리실 등을 합쳐 PM(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1실, PM2실 등으로 개편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손경식 CJ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주(14일) 뉴시스와 만나 "다음주 중 CJ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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