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벤치에 교체사인 보냈던, 현대모비스 알루마 “큰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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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의 케베 알루마의 발목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다.
울산 현대모비스 알루마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이틀이 지난 18일 알루마의 발목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알루마의 부상이 심하지 않아 현대모비스는 걱정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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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현대모비스의 케베 알루마의 발목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다.
울산 현대모비스 알루마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
알루마는 1쿼터 중반 리바운드 경합 중 착지 과정에서 상대의 발을 밟고 넘어졌고, 잠깐 고통을 호소하다 스스로 일어나 경기를 뛰었다. 그러나 통증 탓에 경기를 소화하던 중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냈고, 부상 이후 1분 넘게 코트를 머물다가 교체됐다. 이후 알루마는 2쿼터에 1분 32초 동안 코트를 다시 밟았지만, 후반에는 나오지 않았다.
경기 후 조동현 감독은 알루마의 상태에 대해 “아직 모르겠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다행히 이틀이 지난 18일 알루마의 발목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발목이 조금 돌아갔는데,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 당일에 진료받는 의사 선생님이 근처에 계셔서 와서 봐주셨다. 큰 문제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치료도 계속하고 있다. 크게 문제는 없지만, 본인이 통증이 남아있다고 하면 결장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알루마는 21경기 평균 16분 58초를 뛰며 13.8점 5.8리바운드 0.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행히 알루마의 부상이 심하지 않아 현대모비스는 걱정을 덜었다. 현대모비스의 다음 경기는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CC전, 22일 수원 KT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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