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서희원에 러브콜”…‘조선의 사랑꾼2’ 글로벌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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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발표회에서 이승훈 CP는 "대한민국에 있는 PD 중 프로그램을 하면서 결혼을 가장 많이 시킨 PD 중 한명이 저일 것"이라며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5~6쌍이 결혼했다"고 말했다.
원혁은 "아버님과 수민이와 행사를 다니면서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 무대 위에서 아버님의 모습이 가장 좋은 모습이 아닌가 싶다. 아버님께서 후배 결혼식에서 선포를 하셔서, 결혼을 허락하셨다고 생각했는데 나 아닌 다른 분은 그렇게 생각을 안 하시더라"고 속내를 전하며 "고락원 PD가 우리 결혼할 때까지 책임지고 했다. 그 약속 꼭 지켜주셨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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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발표회에서 이승훈 CP는 “대한민국에 있는 PD 중 프로그램을 하면서 결혼을 가장 많이 시킨 PD 중 한명이 저일 것”이라며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5~6쌍이 결혼했다”고 말했다.
그는 섭외하고 싶은 커플로 “1년 전부터 공들인 분이 있다”며 “대만까지 다녀왔다. 시즌2에는 나오셨으면 좋겠다”며 구준엽 서희원 커플에 러브콜을 보낸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 PD는 “두 분의 러브스토리는 시기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라며 “기회가 되면 다루고 싶다. 보시는 분들도 가슴 따뜻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 수 있을 것 같다. 고민해달라”고 했다.
강수지는 “제목 자체가 쑥스럽더라. 사랑꾼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부부가 함께 나오는 것에 부담감은 없다. 김국진이 있으면 괜찮겠구나, 편안하게 생각해 임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돌싱글즈3’ 출연자인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김슬기도 ‘조선의 사랑꾼2’을 통해 결혼스토리를 전한다.
유현철은 “프로그램을 보고 (김슬기에게) ‘만나서 얘기해보자’고 먼저 메시지를 보냈다. 처음엔 제가 누군지도 모르더라. 많은 남자들에게 연락이 왔다더라. 제가 플러팅을 했다”고 첫 만남을 언급했다.
김슬기는 “방송을 안 봤다. 나중에 몰아봤다. 같이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얘기를 해 보니 제 상황과 비슷해 공감도 많이 됐다”며 “처음엔 이성적인 만남보단 친구 같은 마음으로 만났는데 너무 재밌고 말이 잘 통하더라. 새벽 3~4시까지 있었다. 그 후 진지하게 만나자고 해서 만나게 됐다”고 연애 과정을 덧붙였다.
이수민은 이날 “내가 봐도 비즈니스 파트너 같더라”고 농담하며 “계속 행사만 다니고 일만 하느라 결혼 준비는 생각할 시간도 없었다. 아빠가 결혼의 ‘결’자도 이야기를 안 하시더라. 마냥 기다리고 있다가 시즌2를 간절히 기다렸다”고 했다.
원혁은 “아버님과 수민이와 행사를 다니면서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 무대 위에서 아버님의 모습이 가장 좋은 모습이 아닌가 싶다. 아버님께서 후배 결혼식에서 선포를 하셔서, 결혼을 허락하셨다고 생각했는데 나 아닌 다른 분은 그렇게 생각을 안 하시더라”고 속내를 전하며 “고락원 PD가 우리 결혼할 때까지 책임지고 했다. 그 약속 꼭 지켜주셨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미미는 “산다라박은 시누이기 전에 아이돌 선배다. 맨날 떨리고 아직도 연예인 같이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즘엔 단톡방을 만들어 조심스럽게 스며들려고 노력 중이다. 언니가 ‘나는 솔로’ 팬이라 나도 같이 입덕해서 함께 보고 있다”고 전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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