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깔끔 유난? 서장훈ㆍ빽가ㆍ노홍철 나와 비슷해”(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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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청소광 이미지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이달 18일 방송된 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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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청소광 이미지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이달 18일 방송된 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요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라며 언급하자 “전성기가 왔다고 하기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거에 미쳐있고 진심으로 좋아하니까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고 좋아해 주는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브라이언은 “20대에 이어 40대 중반에 가까워지며 다시 바빠졌다. 연예인들은 젊은 나이부터 인생을 알게 된다. 업다운이 심하다. 다시 업이 되며 텐션이 업이 됐다”라며 전했다.
또한 브라이언은 “근데 연예계에 저와 비슷한 사람 많다. 방송인 서장훈, 방송인 노홍철,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 등도 깔끔하다. 근데 방식에 차이가 있다. 서장훈과 빽가는 집에 초대를 아예 안 하고 노홍철은 사람을 초대하고 청소를 동시에 한다. 저는 사람들이 귀가한 뒤에 음악을 틀고 내가 청소하는 게 힐링이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브라이언은 “호텔 다녀가면 사람들 편견 때문에 일부러 퇴실 전에 정리한다. 인간미를 남기기 위해 이불 끝에는 살짝 접는다. 그러고 베개에 3~5불 팁을 놓고 퇴실한다”라며 덧붙였다. (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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