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펴는 것도 어려워서…” 194cm 몽골 소녀 올 시즌도 조기 종료, 내년 1월 수술→최대 9개월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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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펴는 것도 어려워서, 일상 생활을 위해서라도 수술을 해야 되는 상황이다."
페퍼저축은행 195cm 미들블로커 염어르헝이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수술로 시즌을 조기에 마친다.
목포여상 출신으로 2022-23시즌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아 페퍼저축은행에 입단한 염어르헝.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다리 펴는 것도 어려워서 일상생활을 위해서라도 수술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다음 시즌 전에 돌아올 수 있게끔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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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펴는 것도 어려워서, 일상 생활을 위해서라도 수술을 해야 되는 상황이다.”
페퍼저축은행 195cm 미들블로커 염어르헝이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수술로 시즌을 조기에 마친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18일 오전 MK스포츠에 “우측 무릎 외측 대퇴골의 연골손상 및 연골하골 손상이며 발월상연골(내외측손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수술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내년 1월을 보고 있고, 재활 기간만 최대 9개월이 예상된다.
그러나 지난 시즌 2경기 출전 후 수술대에 올랐다. 우측 슬관절 내측, 외측 반월상 연골판 재파열 진단을 받았다.
당시 페퍼저축은행을 이끌던 김형실 前 감독은 “어르헝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오른 무릎 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다. 재건 수술을 할 필요가 있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수술을 피할 수 없었다. 염어르헝의 데뷔 두 번째 시즌인 2023-24시즌 기록은 9경기 6점.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다리 펴는 것도 어려워서 일상생활을 위해서라도 수술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다음 시즌 전에 돌아올 수 있게끔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염어르헝이 이탈함에 따라 기존 자원인 하혜진, 아시아쿼터 엠제이 필립스(등록명 필립스), 서채원 등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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