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웨스트햄전 풀타임에도 2G 연속 침묵…팀은 0-3 패배[여기는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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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황희찬(27·울버햄턴)이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팀은 완패를 당했다.
울버햄턴은 18일(한국시간) 런던스타디움에서 끝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웨스트햄에 0-3으로 졌다.
15라운드 번리와 홈경기(1-0 승)에서 결승골을 뽑았지만, 16라운드 노팅엄과 홈경기(1-1 무)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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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은 18일(한국시간) 런던스타디움에서 끝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웨스트햄에 0-3으로 졌다. 황희찬은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황희찬의 동기부여는 충만했다. 15라운드 번리와 홈경기(1-0 승)에서 결승골을 뽑았지만, 16라운드 노팅엄과 홈경기(1-1 무)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웨스트햄전에서 오른쪽 윙어로 선발출전한 황희찬은 최근 물오른 골 감각을 다시 살리고자 했다.
하지만 웨스트햄의 전력이 우위였다.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한 웨스트햄은 전반 23분과 전반 32분 모하메드 쿠두스(가나)의 멀티골로 격차를 벌렸다. 후반 13분 파블로 사라비아(스페인)가 골망을 흔들며 울버햄턴이 추격 의지를 살렸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골이 취소됐다. 이후 후반 29분에는 제로드 보웬(잉글랜드)이 쐐기골을 터트리며 울버햄턴의 의지를 꺾었다.
울버햄턴은 2경기 연속 무승의 수렁에 빠졌다. 승점 19(5승4무8패)로 13위에 위치했다. 황희찬도 아쉬움을 표현했다. 경기 후 스포츠동아와 만난 황희찬은 “경기력도 아쉽고, 선수들 몸 상태도 온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계속 중요한 경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다음 홈경기부터 또 이기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은 황희찬과 일문일답.
“경기력이 많이 아쉬웠다. 선수들 몸 상태도 온전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원정경기는 항상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계속 중요한 경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다음 홈경기부터 또 이기도록 잘 준비하겠다.”
-연말 경기일정이 빠듯한데 선수단 체력은 어떤가.
“오늘 선발로 뛴 선수들 중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선수들도 있다. 하지만 선수들은 좋은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했다. 결과적으로 오늘 크게 지면서 결과가 더 아쉬웠다. 집중력에서 아쉬운 모습이 많이 나와 초반부터 경기가 쉽지 않았다.”
-사라비아의 골이 취소돼 아쉬움이 컸을 텐데.
“우리가 준비했던 플레이가 나왔고, 과정부터 결과까지 완벽했던 골이다. 그래서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게 더 아쉽다. 이뿐만 아니라 모든 장면들이 아쉬움으로 남을 경기였다.”
런던 | 허유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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