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2’ 미미 “시누이 산다라 박, 내겐 아직도 연예인”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12. 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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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과 결혼하는 미미가 시누이가 될 산다라박과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진행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이하 '조선의 사랑꾼2') 제작발표회에서 천둥은 "처음 결혼 이야기를 가족들에게 꺼내는 게 조심스럽고 힘들었다"며 "큰 누나도 작은 누나도 결혼 계획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다. 두려움을 안고 힘겹게 이야기했는데 축하와 응원을 먼저 해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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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2’ 천둥 미미. 사진 ㅣTV조선
천둥과 결혼하는 미미가 시누이가 될 산다라박과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진행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이하 ‘조선의 사랑꾼2’) 제작발표회에서 천둥은 “처음 결혼 이야기를 가족들에게 꺼내는 게 조심스럽고 힘들었다”며 “큰 누나도 작은 누나도 결혼 계획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다. 두려움을 안고 힘겹게 이야기했는데 축하와 응원을 먼저 해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미미는 “산다라박은 시누이기 전에 아이돌 선배다. 맨날 떨리고 아직도 연예인 같이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즘엔 단톡방을 만들어 조심스럽게 스며들려고 노력 중이다. 언니가 ‘나는 솔로’ 팬이라 나도 같이 입덕해서 함께 보고 있다”고 전했다.

천둥 미미는 내년 결혼 예정이다. 사상 최초 시누이도, 올케도 아이돌인 ‘아이돌 시월드’ 탄생이 예고된 가운데,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는 천둥, 미미 커플의 ‘아이돌 시월드’ 입성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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