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완구 등 47만 개 품목, 안전기준 위반

김지성 기자 2023. 12. 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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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완구와 학용품, 온열팩, 스노보드, 스키용품, 전기담요 등 18개 품목을 대상으로 통관 단계에서 안전성을 집중 검사했습니다.

적발된 제품은 눈썰매, 보드게임 등 완구 30만 5,000개, 가스라이터 6만 2,000개 등으로, 안전 표시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제품이 18만 개, 안전 표시사항을 허위로 기재한 제품이 16만 개였습니다.

13만 개는 전기용품안전인증, 즉 KC인증을 획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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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관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크리스마스 선물용 완구, 전기 매트 등 겨울철 많이 쓰는 물품 중 47만 개를 안전기준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완구와 학용품, 온열팩, 스노보드, 스키용품, 전기담요 등 18개 품목을 대상으로 통관 단계에서 안전성을 집중 검사했습니다.

적발된 제품은 눈썰매, 보드게임 등 완구 30만 5,000개, 가스라이터 6만 2,000개 등으로, 안전 표시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제품이 18만 개, 안전 표시사항을 허위로 기재한 제품이 16만 개였습니다.

13만 개는 전기용품안전인증, 즉 KC인증을 획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세청은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불법·불량 제품의 국내 반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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