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무풍면에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내년 착공

최영수 2023. 12. 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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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내년부터 무풍면 증산리 일원에 스마트팜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경영실습장 1동, 임대형 온실 4동, 육묘장 2동, 스마트팜 온실 7동(4만3천㎡)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로 조성되며, 국·도비 135억원 등 총 184억원이 투입된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에 맞는 스마트팜 도입과 정착, 활성화,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농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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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내년부터 무풍면 증산리 일원에 스마트팜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경영실습장 1동, 임대형 온실 4동, 육묘장 2동, 스마트팜 온실 7동(4만3천㎡)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로 조성되며, 국·도비 135억원 등 총 184억원이 투입된다.

여름 딸기가 주로 재배되며, 2025년 1월부터 귀농 창업농 육성과정(2년)도 운영한다.

군은 고령화와 기후 변화 등 농업 환경 변화를 고려한 스마트팜을 만들어 스마트 농업기술 확대, 작목 및 유통 마케팅 지원, 전문인력 육성 등도 병행할 방침이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에 맞는 스마트팜 도입과 정착, 활성화,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농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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