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이 임시완 수난시대, ‘소년시대’는 웃었다

이민지 2023. 12. 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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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대' 인기가 파죽지세다.

지난 12월 15일 7, 8화를 공개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가 연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년시대 ' 7, 8화에서는 자신을 매정하게 떠난 '선화'(강혜원)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미워도 다시 한 번' 마음을 내어준 '병태'(임시완)가 처참한 현실을 깨닫고 지금껏 본 적 없는 독기와 패기를 장착, '복수 혈전'을 다짐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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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제공
사진=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소년시대' 인기가 파죽지세다.

지난 12월 15일 7, 8화를 공개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가 연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다이내믹 청춘 활극.

'소년시대 ' 7, 8화에서는 자신을 매정하게 떠난 ‘선화’(강혜원)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미워도 다시 한 번’ 마음을 내어준 ‘병태’(임시완)가 처참한 현실을 깨닫고 지금껏 본 적 없는 독기와 패기를 장착, ‘복수 혈전’을 다짐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7화에서는 '경태'(이시우)에게 헌납하기 위해 어렵게 번 돈을 '선화'에게 빌려준 '병태'가 뒷통수를 맞는 내용부터 '경태'를 제치고 학생회장에 당선되자마자 병원 신세를 지게 되는 모습까지 ‘병태’의 안타까운 상황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8화에서는 부여 흑거미 '지영'(이선빈)의 기습공격에 당한 '경태'가 '병태'의 약점을 잡아 가족과 친구, 그와 연관된 인물들을 차례로 괴롭히는 잔인한 면모를 보였다.

여기에 ‘경태’의 폭주를 막기 위해 ‘지영’의 도움을 받아 ‘생즉필사 사즉필생’의 각오로 체력 훈련에 돌입한 ‘병태’의 각성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며 단 2화만 남은 '소년시대'의 결말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소년시대'는 4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부동의 1위, 쿠팡플레이 내 15만 건에 달하는 리뷰 수와 4.5점의 높은 평점, 그리고 첫 주 대비 전체 시청량 1,938% 수직 상승, 2주 연속 네이버 ‘많이 찾는 드라마’ 1위 등 연일 각종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충청도 말맛이 살아있는 순도 100% 웃음, 인생 캐릭터 경신한 대세 배우 임시완의 열연과 청춘 배우들의 신선한 연기 앙상블, 1980년대를 배경으로 버라이어티한 볼거리, 몰입감 넘치는 전개로 호평 받고 있다.

'소년시대' 마지막 9, 10회는 12월 22일 오후 8시 공개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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