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국제학과 신·편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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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는 국제학과가 내달 17일까지 2024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국제학과 진학 시 일본어와 중국어를 배우며, 일본 및 중국 문화·여행 전문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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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어학연수 및 문화여행 참여
서울디지털대학교는 국제학과가 내달 17일까지 2024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국제학과 진학 시 일본어와 중국어를 배우며, 일본 및 중국 문화·여행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 국제학과는 일본트랙과 중국트랙으로 구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일본어와 중국어를 기초부터 고급수준까지, 일본과 중국에 관한 여행·문화콘텐츠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 교수진이 교육과정을 특성화해 학생들을 글로벌 전문가로 교육하고 있다. 언어와 사회·문화를 교육하는 각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전문가 교수진이 강의하며, 원어민 교수가 일어·중국어 교육을 담당하고, 오프라인으로 일어·중국어 스터디도 운영한다.
서울디지털대 국제학과를 졸업하면 4년제 국제학사 학위와 함께 4가지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일본어 지도전문가, 일본 비즈니스 전문가, 어린이 중국어지도사, 중국어 번역사 등의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이민자 국제학과 학과장은 “향후 30년 동안 국제 사회는 미·중 경쟁의 흐름 속에서 일본과 한국이 서로 협력·경쟁하며 발전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개인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일본어와 중국어에 능통하고 시대적 흐름에 적응할 수 있는 여행·문화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방학 기간에 일본과 중국에서 단기 어학연수와 문화여행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단기 어학연수에 참가하는 학생은 학점을 취득하며 현지에서 언어 실습과 문화체험을 하고, 선후배와 친목을 도모하며 풍부한 인맥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디지털대 국제학과 신·편입생과 재학생 중 일본 및 중국 자유여행을 꿈꾸는 학우들은 대학에서 진행하는 어학연수에 참가해 문화답사와 현지 어학 실습을 모두 체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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