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2' 미미 "시누이 = 산다라박, 친해지기 위해 '나는 솔로' 정주행"

김진석 기자 2023. 12. 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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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2' 그룹 구구단 출신 방송인 미미가 시누이 산다라박과 친해지기 위해 '나는 솔로'를 정주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천둥의 누나 산다라박에 대해 "시누이보다 아직 아이돌 선배같다. 더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 단톡방도 만들어서 넷이서 소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솔로'를 좋아하는 산다라박을 위해 '나는 솔로'에 입덕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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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조선의 사랑꾼2' 그룹 구구단 출신 방송인 미미가 시누이 산다라박과 친해지기 위해 '나는 솔로'를 정주행했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이하 '조선의 사랑꾼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 이수민, 원혁, 유현철, 김슬기, 천둥, 미미, 이승훈 CP, 고락원 PD가 참석했다.

이날 천둥과 미미 커플은 "엠블랙의 블랙이다"라며 블랙으로 맞춘 의상 콘셉트를 소개했다.

산다라박의 동생 천둥은 삼남매 중 막내임에도 가장 먼저 결혼하는 소감을 언급했다. 그는 "처음 얘기를 꺼내는 게 조심스럽고 힘들었다"라며 "그래도 걱정보단 축하와 응원을 해줘서 고마웠다"라고 밝혔다.

긴장을 많이 했을 것 같다는 말에 미미는 크게 공감했다. 그는 천둥의 누나 산다라박에 대해 "시누이보다 아직 아이돌 선배같다. 더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 단톡방도 만들어서 넷이서 소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솔로'를 좋아하는 산다라박을 위해 '나는 솔로'에 입덕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조선의 사랑꾼2'은 이날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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