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2' 미미 "시누이 산다라박, 아직도 연예인 같아 긴장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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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2' 미미가 시누이가 될 산다라박과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이하 '조선의 사랑꾼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조선의 사랑꾼2'는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2'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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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이하 '조선의 사랑꾼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 이수민♥원혁, 유현철♥김슬기, 천둥♥미미, 이승훈CP, 고락원 PD가 참석했다.
'조선의 사랑꾼2'는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지난 5월 종영한 시즌1에서 결혼 과정에 집중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다채로운 사랑꾼들의 모습을 방송에 담을 예정이다.
천둥은 그룹 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의 동생이다. 그는 결혼 발표 후 가족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이날 천둥은 "처음 결혼 얘기를 가족들한테 꺼냈을 때 조심스럽고 힘들었다. 큰 누나, 작은 누나도 결혼 얘기가 없는 상황이었다. 제가 막내로서 이런 얘기를 하면 걱정도 할 거 같고 뭐라고 할 거 같아서 걱정을 했다"며 "두려움을 안고 힘겹게 얘기를 꺼냈는데 걱정보단 축하와 응원을 먼저 해 주더라"고 말했다.
미미는 산다라박과 만날 때마다 긴장을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시누이이기 전에 아이돌 선배여서 맨날 만날 때마다 긴장한다. 저도 언니를 볼 때마다 아직도 연예인 같고 너무 떨린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도 앞으로 계속 친해져보려고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2'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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