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전재학 신임 디렉터 ‘새출발’…신규 클래스 ‘브레이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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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MMORPG '로스트아크'의 개발 리더십을 '삼대장'으로 불리며 전투 시스템을 담당했던 전재학 전 수석팀장이 맡게 됐다.
스마일게이트 알피지는 지난 17일 '로스트아크'의 이용자 축제 '디어프렌즈 페스타'의 마지막날 열린 '로스트아크 윈터 쇼케이스' 현장에서 전재학 신임 디렉터를 공개했다.
전재학 신임 디렉터는 지난해 6월 금강선 전 디렉터를 대신해 '로스트아크'를 이끌어갈 3명의 수석팀장 중 한명으로 처음 이용자들 앞에 선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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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알피지는 지난 17일 ‘로스트아크’의 이용자 축제 ‘디어프렌즈 페스타’의 마지막날 열린 ‘로스트아크 윈터 쇼케이스’ 현장에서 전재학 신임 디렉터를 공개했다. 전재학 신임 디렉터는 올해 임시로 디렉터직을 맡았던 금강선 최고창의력책임자(CCO)를 대신해 ‘로스트아크’의 개발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전재학 신임 디렉터는 “굉장히 힘든 결정이었으나 결단을 내린 이유는 ‘로스트아크’의 미래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디렉터를 맡게 된 만큼 확실하게 ‘로스트아크’를 재미있게 만들어 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강선 전 디렉터도 “이전에 그만둘 때도 ‘삼대장’이면 하겠다고 해서 할 정도로 엄청난 각오와 결심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수락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로스트아크’ 모험가분들에게 좋은 미래를 선사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전재학 신임 디렉터는 지난해 6월 금강선 전 디렉터를 대신해 ‘로스트아크’를 이끌어갈 3명의 수석팀장 중 한명으로 처음 이용자들 앞에 선바 있다. 레벨 디자인과 시나리오 등을 담당하는 김상복 수석팀장과 캐릭터 성장 및 아이템 설계, 게임 내 경제 시스템 등을 기획하는 이병탁 수석팀장 등과 함께 ‘삼대장’으로 불렸다. 그러나 올해 7월 업데이트 관련 논란에 금강선 CCO가 임시 디렉터를 맡았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알피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디어프렌즈 페스타’를 개최하고 각종 전시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 미니게임 등의 현장 이벤트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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