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목양공예상 수상작 한 자리… 뜻깊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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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목양공예상 수상작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전시가 성황리에 끝나 기쁩니다."
장영란 한국공예가협회장은 18일 이렇게 말했다.
유족들과 공예가협회가 기금을 마련해 매년 한 명씩 한국 공예 발전에 공적이 있는 작가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예트렌드페어는 공방·갤러리 등 276곳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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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목양공예상 수상작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전시가 성황리에 끝나 기쁩니다.”
장영란 한국공예가협회장은 18일 이렇게 말했다. 협회는 5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연 ‘2023 공예트렌드페어’에서 목양공예상 특별기획전(사진)을 펼쳤다. 제1회 수상자인 강찬균 작가부터 올해 영예를 안은 고문자 작가까지 33명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여 공예 애호가들로 하여금 안복(眼福)을 누리게 했다.
목양공예상은 공예가 고 목양(木羊) 박성삼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그는 1942년 조선미술전람회에서 ‘떡갈문양소반’으로 입선하는 등 다수의 전시회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다. 유족들과 공예가협회가 기금을 마련해 매년 한 명씩 한국 공예 발전에 공적이 있는 작가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예트렌드페어는 공방·갤러리 등 276곳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김지은 기자 kimjieu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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