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경량 가톨릭대 교수 '사진으로 보는 부천 50년' 편찬 참여...부천시장 감사패 받아

권태혁 기자 2023. 12. 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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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기경량 국사학과 교수가 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으로 발간된 사진집 '사진으로 보는 부천 50년' 편찬사업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시의 50년 역사를 담은 시사와 사진집 발간과 함께 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부천시장은 시사와 사진집 발간에 기여한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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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경량 가톨릭대 국사학과 교수(왼쪽)가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제공=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기경량 국사학과 교수가 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으로 발간된 사진집 '사진으로 보는 부천 50년' 편찬사업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시의 50년 역사를 담은 시사와 사진집 발간과 함께 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부천시장은 시사와 사진집 발간에 기여한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 교수는 총 1만2071건의 사진 자료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화했으며, 각계 전문가, 부천시민과 함께 사진을 선별했다. 최종적으로 300여건의 사진을 선정해 사진집에 수록했다.

기 교수는 "이번에 발간한 '사진으로 보는 부천 50년'은 부천의 과거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옛 사진과 설명은 물론 그 출처도 명확히 기재해 역사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다"며 "가톨릭대 국사학과는 부천시와 지역 역사 및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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