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안은진→이세영♥배인혁, '베스트 커플상'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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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마지막을 달콤한 기운으로 가득 채울 '베스트 커플' 후보가 공개됐다.
'2023 MBC 연기대상' 제작진은 18일 '베스트 커플상' 후보를 공개했다.
'2020 MBC 연기대상'의 '베스트 커플상' 주역이었던 이세영이 그때의 기쁨을 재연할지 호기심이 샘솟는다.
한편 '2023 MBC 연기대상'의 '베스트 커플상'은 시청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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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MBC 연기대상' 30일 오후 8시 40분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2023년의 마지막을 달콤한 기운으로 가득 채울 '베스트 커플' 후보가 공개됐다.
'2023 MBC 연기대상' 제작진은 18일 '베스트 커플상' 후보를 공개했다. 올해도 다양한 작품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한 가운데 얼어붙은 연애 세포를 일깨웠던 '베스트 커플상' 후보들이 공개돼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먼저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의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후보로 선정됐다. 오랜 아픔을 거쳐 마침내 서로에게 닿은 절절한 순애보가 많은 이들을 울리며 2023년 '연인' 열풍을 일으켰던 만큼 두 사람이 최고의 사랑꾼으로 선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 연출 박상훈)으로 죽음과 시대를 뛰어넘은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는 배우 이세영과 배인혁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19세기에서 온 유교걸과 21세기 무감정 끝판왕의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터. '2020 MBC 연기대상'의 '베스트 커플상' 주역이었던 이세영이 그때의 기쁨을 재연할지 호기심이 샘솟는다.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그대로 이해해 주고 상대에게 '댕며들고' 있는 배우 차은우와 박규영 역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꼽혔다. 지난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최고의 1분 커플상'을 수상했던 차은우가 다시 한번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이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 연출 김승호)에서 외지부와 정체를 숨긴 공주로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은 풋풋한 연정을 그렸던 배우 우도환과 김지연도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 낙점됐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조선 청춘들의 달달한 로맨스로 매 주말마다 시청자들을 '심쿵' 하게 했던 두 사람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2023 MBC 연기대상'의 '베스트 커플상'은 시청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2023 MBC 연기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 MBC 연기대상'은 3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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