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김지민 "황보라 부부와 커플 여행 함께"

송오정 기자 2023. 12. 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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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지민이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가운데, 황보라 부부와도 커플 여행을 다닐 정도로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황보라, 김지민은 '찐친'으로도 이미 유명한데, 함께 방송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물었다.

이어 황보라는 김지민과 함께 방송 출연하는 것에 대해 "제가 실수가 잦은 편이다. 머리로 생각을 안 하고 입부터 나온다. 그걸 (김지민이) 다 커버해준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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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TV조선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가운데, 황보라 부부와도 커플 여행을 다닐 정도로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18일 오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현장에는 이승훈 CP, 고락원 PD를 비롯해 출연자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 이수민, 원혁, 유현철, 김슬기, 천둥, 미미 등이 참석했다.

황보라, 김지민은 '찐친'으로도 이미 유명한데, 함께 방송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물었다. 김지민은 "저희가 방송도 많이 하고 여행도 많이 다닌다. 동네도 같아서 일주일에 3~4번을 본다"고 말했다.

이에 남자친구인 김준호 씨보다 더 많이 보는 것 아니냐고 묻자 "김준호 씨도 그렇고, 커플끼리 여행도 갔다. 그래서 에피소드가 많아 서로 리액션도 잘해줘서 촬영할 때마다 든든하다"고 밝혔다.

이어 황보라는 김지민과 함께 방송 출연하는 것에 대해 "제가 실수가 잦은 편이다. 머리로 생각을 안 하고 입부터 나온다. 그걸 (김지민이) 다 커버해준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오늘(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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