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미추홀구청,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맞손'

권태혁 기자 2023. 12. 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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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학이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과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심혜미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인하공전이 지역기반 산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용접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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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과 인천시 미추홀구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하공전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과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심혜미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뿌리산업 용접 기술인을 육성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로설계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 실시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인력양성 실현 △국가 기술자격취득 및 구직 지원 등이다.

인하공전 평생교육원은 내년 1~12월 인천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1대 1 현장중심형 용접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 구청장은 "인하공전이 지역기반 산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용접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신중년 구직자에게 전문기술을 교육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 일자리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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