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너무 아름답다…애칭은 강아지"

유은비 기자 2023. 12. 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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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이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가장 먼저 자기소개를 맡은 김국진은 "강수지 씨와 함께 있다. 김국진이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강수지가 "오랜만에 여러분 찾아뵙게 되는 것 같아서 기대된다"라고 말하자 김국진은 "너무 아름답다"라고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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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지, 김국진. 제공| TV조선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김국진이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김국진이 1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가장 먼저 자기소개를 맡은 김국진은 "강수지 씨와 함께 있다. 김국진이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강수지가 "오랜만에 여러분 찾아뵙게 되는 것 같아서 기대된다"라고 말하자 김국진은 "너무 아름답다"라고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이어 OOTD를 소개하면서도 "나답게 입었다. 강수지 씨도 이 색깔을 좋아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조선의 사랑꾼2'로 최초 부부 동반 출연을 알린 김국진과 강수지. 김국진은 출연 소감에 대해 "후배에서 연인에서 오랫동안 함께 했는데 나들이 같은 기분이다. 산책하는 기분으로 합류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강수지는 "제목 자체가 조금 쑥스럽다. 나는 사랑꾼은 아닌 것 같은데 부부 동반출연이라는 거부감과 부담은 없었다"라며 "김국진 씨가 있으면 방송에 나가도 편안한 느낌이 있어서 괜찮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강아지'라는 닭살 애칭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선의 사랑꾼2'는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이날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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