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민주당, 허위 논평… 대통령 성과 인정이 그리 어렵나"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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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 권한대행은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성사된 ASML과 삼성전자 간의 연구개발 설립 프로젝트에 대해 민주당은 경기도 화성시와의 업무협약에 기초한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성과가 아니라는 허위 논평을 내놨다"며 "정당한 평가를 하지 않으리란 것을 알고 있지만 팩트 체크 조차 하지 않고 비난에 급급한 건 공당으로서 기본자세가 안 돼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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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 권한대행은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성사된 ASML과 삼성전자 간의 연구개발 설립 프로젝트에 대해 민주당은 경기도 화성시와의 업무협약에 기초한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성과가 아니라는 허위 논평을 내놨다"며 "정당한 평가를 하지 않으리란 것을 알고 있지만 팩트 체크 조차 하지 않고 비난에 급급한 건 공당으로서 기본자세가 안 돼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지난 7월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해서도 전쟁 불씨를 한반도에 불러들인다느니 러시아를 상대로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선포라 하는 등의 극언을 서슴지 않았다"며 "80년대 운동권이 갖고 있었던 친소친중 의식이 여전히 민주당 사고를 지배하고 있는 것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또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우리나라 경제가 불황형 수출에서 벗어나고 상저하고의 조짐을 나타내는 등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민생을 개선하기 위해선 이번에 개편된 내각이 가능한 빨리 안정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청문회만큼은 후보자들에 대한 묻지마 폭로와 무책임한 인신공격에서 벗어나 심도있는 정책청문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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