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사립병원협회 용인세브란스병원 방문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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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사립병원협회(ARSSI)가 스마트병원 선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ARSSI는 이번 방문에서 스마트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과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여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통합반응상황실(IRS) 등 원내 디지털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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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사립병원협회(ARSSI)가 스마트병원 선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ARSSI는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병원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된 인도네시아의 민간병원 단체로, 35개의 지사와 1350명의 인원으로 구성돼 있다. 또 협회 소속 병원은 디지털 전환을 계획 및 투자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인도네시아 사립병원협회장 등 관계자 25명과 필립스 코리아의 김효석 아시아 태평양 솔루션 사업부 대표 등 총 32명이 참여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김은경 병원장과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 등 6명의 관계자가 방문단을 맞았다.
ARSSI는 이번 방문에서 스마트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과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여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통합반응상황실(IRS) 등 원내 디지털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둘러봤다. 병원 투어 이후에는 방문단의 피드백과 중장기 차원의 협력 파트너십 논의 등 양 기관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경 병원장은 “앞으로도 협회와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들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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