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하게 데이트하더니” 켄달 제너, 배드 버니와 10개월만에 결별 “더 이상 커플 아냐”[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12. 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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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 배드 버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명 모델 켄달 제너(28)와 인기 래퍼 배드 버니(29)가 10개월 만에 결별했다.

연예매체 피플은 17일(현지시간)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들은 더 이상 커플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SNL 애프터파티에서 배드 버니가 쇼의 호스트와 음악 게스트를 겸임하면서 마지막으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배드 버니와 켄달 제너의 대변인은 피플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데이트를 시작해 그동안 여러 차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5월에는 LA레이커스 농구 경기를 함께 관전했다.

켄달 제너, 배드 버니/게티이미지코리아

켄달 제너는 지난해 11월 NBA 스타 데빈 부커와 2년 만에 결별했다. 금수저 모델로 유명한 그는 크리스 제너와 케이틀린 제너의 딸이자 킴 카다시안의 이부동생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2억 9,0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로 유명하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라틴 팝 스타 배드 버니는 지난해 11월 애플 뮤직(Apple Music)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가 됐다. 그는 사상 최초로 스페인어 앨범으로 그래미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후보에 올랐으며, 그래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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