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지X김현수X김진우, 하드코어 스릴러 ‘커미션’ 출연 확정

이해라 기자 2023. 12. 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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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김용지, 김진우, 각 소속사 제공



영화 ‘커미션’이 배우 김현수, 김용지, 김진우의 출연을 확정 짓고 11월 20일 크랭크인 했다.

영화 ‘커미션’은 천재 웹툰 작가로 이름을 알린 언니 ‘주경’과, 언니에게 열등감을 가진 만년 지망생 ‘단경’의 좌절과 폭주를 담은 하드코어 스릴러 범죄극이다. 온라인 속 뒤틀린 욕망이 거래되는 ‘다크웹’에서의 살인사건을 다룬다.

천재 웹툰 작가 ‘주경’ 역에는 배우 김용지가 캐스팅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그는 천재 작가가 가진 고민과 괴리를 섬세히 표현할 예정이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현수는 언니와 대립하는 ‘단경’ 역을 맡는다. 다크웹 속 커미션을 통해 어둠의 세계에 눈뜨는 만년 작가 지망생으로 분한다.

그룹 위너의 멤버 김진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영화 데뷔를 치른다. 그는 ‘미스터리 사이코’인 ‘한냐군’으로 분한다. 파격적인 캐릭터를 만나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커미션’은 다수의 인기 드라마를 제작한 ㈜팬엔터테인먼트의 첫 영화 제작 작품이다. ㈜팬엔터테인먼트와 ㈜DG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제작 및 투자에 참여했고, 2021년 CJ 오펜 스토리텔러 영화부문 당선작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된 신재민 감독이 연출한다.

‘커미션’은 2024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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