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일출 7시 26분 독도에서…31일 가장 늦은 일몰은 신안 가거도

대전CBS 김정남 기자 2023. 12. 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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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일출은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의 올해 12월 31일 일몰 시각과 내년 1월 1일 일출 시각(해발고도 0m)을 18일 발표했다.

또 부산 해운대 7시 32분, 제주 성산 일출봉 7시 36분, 충남 당진 왜목마을에서는 7시 47분에 첫 해를 볼 수 있다.

각 지역의 일출과 일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 지식정보 홈페이지 생활천문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국천문연구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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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일출은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의 올해 12월 31일 일몰 시각과 내년 1월 1일 일출 시각(해발고도 0m)을 18일 발표했다.

각 도시의 내년 첫 일출 시각은 부산 7시 32분, 대구 7시 36분, 광주 7시 41분, 대전 7시 42분, 세종 7시 43분, 서울 7시 47분, 인천 7시 48분 등의 순이다.

일출 명소로 많은 이들이 찾는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의 첫 해는 7시 31분에, 경북 포항 호미곶과 강원 강릉 정동진에서는 각각 7시 32분과 7시 39분에 떠오르겠다. 또 부산 해운대 7시 32분, 제주 성산 일출봉 7시 36분, 충남 당진 왜목마을에서는 7시 47분에 첫 해를 볼 수 있다.

올해 가장 해가 늦게 지는 곳은 전남 신안 가거도(오후 5시 40분)이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일몰을 볼 수 있다.

고도가 높을수록 일출 시각이 빨라져 해발고도 100m에서의 실제 일출 시각은 발표 시각보다 2분가량 빨라진다.

각 지역의 일출과 일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 지식정보 홈페이지 생활천문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국천문연구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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